#공주는 인구 13만의 작은 소도시 입니다. 그러나, 백제의 수도였던 웅진성(곰나루, 고마나루)이 있던 역사답게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주변의 산림박물관, 국립박물관, 공산성과 함께 9/25에 개관한 #고마아트센터 는 앞으로 좋은 예술 작품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9/25~10/5 에는 아트토이 페어 #디스이즈낫어토이 전시가 있었습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키덜트를 위한 전시회라고 해도 좋을 만큼 수많은 아트토이들과 드로잉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평소에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예술가들의 디자인 감각이란 굉장히 창조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인간의 인지능력과 행동을 모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지금에도 창의력도 모방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과연 인간이 전혀 체험해보지 못했던 추상적이고 창조적인 부분은 학습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그 창조성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단백질 구조물인 뇌에서 이러한 일들을 모두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우리 뇌의 신비는 끝이 없는가 봅니다.
세계적인 진공청소기 업체인 다이슨에서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청소기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9월 4일이 일본에서 제품 발표회를 한 것 같은데 벌써 며칠 지났습니다. 16년간 2800만 파운드를 들여서 개발했다고 하는데, 정말 성능이 궁금하네요.
집에서 청소 로봇을 하나 들여 쓰고 있는데, 엔지니어 입장에서 봐도 답답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일반 가정주부의 눈에는 매일 같은 곳에 처박혀 있는 모습을 보면 한심해 보일만도 합니다. 데모 동영상에서 가구의 코너를 검출하고 추적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로 visual slam을 적용한 것으로는 첫 번째 상용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삼성, LG에서도 천정 카메라를 이용해서 위치 인식을 하는 제품이 있었지만, 사용해본 결과로는 정말 위치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적이 많았습니다.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려면 다양한 가구에 따라 끼임이나 바퀴의 들림처럼 오도메트리가 매우 부정확해질 수 있는 경우에 대처가 있어야 할 것인데 기존의 제품은 그런 정도의 성능이 보장되지는 않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Dyson360eye를 가지게 된다면 kidnap으로 부터 복귀하는지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몇 달 간 청소한 집을 오늘 다시 하는데, 잠시 다른 방으로 옮겨 놓는다고 헤매고 있으면 16년 동안 개발한 것 치고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